튼 입술과 각질로 입술 뜯는 습관으로 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술을 뜯다 피도 많이 나고 부르트는 등 오랫동안 악순환이었는데요, 이런 악습관을 개선시켜 준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2년 이상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.
- 목차 -
1.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
(장점, 단점, 발색, 종류)
2.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후기
럭스 트리플 립큐어밤
장점
- 천연색소 석류 등 사용과 자연성분이라 딸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.
- 립 클렌징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낮과 밤 상관없이 바를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해요.
- 튼 입술과 각질로 입술 뜯는 습관이 있다면 제가 사용해본 효과로 주위에도 적극 추천하고 있는 립밤이에요.
단점
- 색상표기 스티커가 예전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나 봐요, 있어도 사실 잘 떨어져 지저분해져 활용을 잘하지는 못했거든요. 저처럼 여러 상품을 사용을 한다면 하나씩 일일이 꺼내봐야 해서 이건 좀 불편하더라고요.
- 립밤을 꺼내보면 용량이 얼마 되지 않아요. 립밤을 위로 꺼내어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양보다 속안에 들어있는 용량이 훨씬 더 많아 그 많은 양을 버리던, 파서 쓰던 해야해서 불편해요.
- 2년 동안 선물도 많이 하고 딸과 함께 1년 365일 내내 사용하고 있는데, 최근 금액이 많이 올랐더라고요. 몇 달에 한 번씩 구매를 하는데, 갑자기 30% 이상 금액이 올라 당황스러웠어요.
발색
- 개개인마다 입술 색이 달라 진짜 내가 사용해 보고 1-2개월은 지나야 진짜 발색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. 평균 7일 정도 소요가 되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소요됐어요. 워낙 핏기 없는 입술에 특히나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핏기 없는 거뭇한 입술 색이었거든요. 물론 각질과 튼 입술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럭스 립밤은 수시로 꾸준히 사용한다면 서서히 다른 발색, 점차 제 색상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.
ORIGINAL, GLOSSY 차이
- 오리지널 : 착붙립으로 겉은 보송 속은 촉촉, 적당한 입술 윤기 표현으로 7가지 컬러(아테나, 헤라, 뮤즈, 테이아, 비너스, 아우라, 퓨어-투명)
- 글로시 : 물먹립으로 탱글한 입술 표현이 가능, 5가지 컬러로 1가지 색상이 추가되었네요. (아테나, 헤라, 뮤즈, 비너스, 아우라)
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2년 이상 사용후기
- 럭스 립밤을 만나기 이전에 입술 튼데 좋다는 건 수십가지 이상 발라본 것 같아요. 바셀린 역시 소용 없었고요. 립큐어밤을 사용한 지는 2년 반 정도 되어가네요. 한번 구매할 때 대량으로 구매해 항상 구비해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.
- 집, 회사, 가방 겉옷 곳곳에는 항상 럭스 립밤이 있어요.
- 초6 딸내미와 함께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, 천연색소에 자연성분이라 딸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.
- 처음 1주일~ 1개월가량 사용했을 때는 조금 나아지는 정도였으나 지속적으로 꾸준히 사용하니 어느새 입술 뜯는 횟수가 정말 많이 줄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.
- 며칠 사용으로 판단하면 안 되고 최소 1-2개월 이상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.
- 입술 뜯는 습관은 봄, 여름, 가을에는 아예 뜯지 않게 되었고 겨울에는 가끔 나도 모르게 손이 갈 때는 있지만 집에 있을 때 간혹 바르는 타이밍이 늦어지면 그런 것 같더라고요. 날이 건조해질수록 수시로 발라줘야 해요.
- 입술뿐만 아니라 피부 자체가 워낙 건조한 편이기도 하고, 건조한 입술로 매트한 립은 발라본 적도 없었지만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을 오래 사용하니 매트립도 바를 수 있게 되었답니다.
- 럭스 립밤 또 좋은 게 낮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, 입술에 생기 있는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.
- 선물용으로도 여러 번 구매하여 선물도 하고, 지속적으로 구매하여 딸과 함께 사용하고 있답니다. 퓨어립밤은 아들과 남편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하였고, 귀찮은지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네요.
- 색상은 처음 사용할 때 이것저것 사용해 보고 이제는 거의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. 아테나, 헤라, 뮤즈 보통 사용하고 뮤즈는 다른 것보다 개인적으로는 좀 매트한 느낌이 있어 겨울철에는 특히 아테나, 헤라 두 가지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.
- 오리지널, 글로시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, 글로시는 좀 더 유분기 있는 듯한 느낌이라 좀 더 부드럽게 발려요. 개인적으로는 겨울철엔 오리지널, 여름엔 글로시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 같아요.
오늘은 럭스 트리플 립큐어밤 2년 차 사용후기를 정리해 보았어요. 초6 딸은 헤라, 뮤즈 색상 좋아하고, 저는 헤라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끔 아테나, 뮤즈 사용하거나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.
수십 개 이상 사용해 본 립밤 중 최고로 손꼽히는 럭스 립밤 저처럼 입술 각질, 튼 입술로 입술 뜯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립밤이랍니다.
'미용, 뷰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비브 부활초 크림 효과, 사용 후기 (0) | 2023.12.07 |
---|---|
세라마이드 효능과 보충이 필요한 이유, 함께 사용하면 좋은 성분 (0) | 2023.12.04 |
에스네이처 스쿠알란 수분크림 전 성분 효능(+후기) (0) | 2023.11.27 |
디오디너리 히알루론산 효능, 비타민 C 조합 장단점 (0) | 2023.11.23 |
디오디너리 레티놀 0.2% 함량 순서 추천, 전성분 효능 (0) | 2023.11.22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