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걸이, 피어싱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수단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곤 합니다. 대표적으로 귀를 뚫는 피어싱은 그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다르고 명칭 또한 다양하게 불리는데요, 오늘은 귀 피어싱 위치별 명칭과 피어싱 주의점 등 귀 피어싱에 관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.
- 귀 피어싱 위치별 명칭과 고통수위 - 피어싱 주의점 - 피어싱 살튀 관리법 |
귀 피어싱은 위치에 따라 귓불(귓볼, Lobe), 이너컨츠(Inner conch), 아웃컨츠(Outter conch), 귓바퀴(Cartilage), 트라거스(Tragus), 룩(Rook), 헬릭스(Helix), 스너그(Snug), 데이스(Daith), 안티트라거스(Anti Tragus) 등으로 나뉩니다.
귀 피어싱 위치별 명칭과 고통수위
귓불(Lobe)
- 일반적으로 흔히 하는 위치, 위치를 잘 잡아야 만족도가 높음
- 고통수위 ★ (★이 적을수록 고통 수위가 낮고, 많을수록 고통 수위 높음)
이너컨츠(Inner conch)
- 앞불은 손을 잘 안타지만 귓볼이 뒤로 많이 튀어나와 주의가 필요함
- 고통수위 ★★
귓바퀴(Cartilage)
- 옷 입을 때 거슬리지만 잘 보이는 위치라 만족도가 높음
- 고통수위 ★
아웃컨츠(Outter conch)
-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머리 감을 때나 수건으로 물기 닦을 때 잘 걸리기 때문에 유의해야 함
- 고통수위 ★★
트라거스(Tragus)
- 잘 안 보여서 피어싱 셀프 교체가 어려움, 이어폰 착용이 불편할 수 있음
- 고통수위 ★★
룩(Rook)
- 귀 전체가 뻐근하고 안경 낄 때 거슬릴 수 있음. 고통수위 높음
- 고통수위 ★★★★
헬릭스(Helix)
- 머리카락이 잘 걸려 굉장히 신경 쓰임
- 고통수위 ★★
스너그(Snug)
- 언뜻 이너컨츠와 귓바퀴 두 군데 한 것 같아 보여 1타 2피 효과
- 고통수위 ★★★
데이스(Daith)
- 이어폰 착용이 불편할 수 있음
- 고통수위 ★★
안티트라거스(Anti Tragus)
- 특이한 느낌, 마니아들이 선호함
- 고통수위 ★★★
피어싱 주의점
- 피어싱 부위는 습기와 습도가 너무 높아지면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샤워나 목욕을 한 후에는 습기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피어싱 자체가 짧을 경우 귀가 피어싱 사이에 끼여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길이의 피어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피어싱 후 염증이 생기면 후시딘, 마데카솔과 같은 연고를 사용하고, 소염제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.
- 피어싱 부위에서 염증이 심하거나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서 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귀 피어싱은 옷 갈아입을 때, 씻을 때, 수건으로 말릴 때뿐만 아니라 특히 잠잘 때 많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인지한 후 항상 자극이 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나에게 맞는 피어싱 소재를 선택해서 사용합니다.
피어싱 살튀 관리법
- 살튀가 생겼다고 피어싱을 빼버린다면 막히게 되므로 실리콘 피어싱을 착용합니다.
-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에 의해 감염될 경우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거나 소독약을 이용해 소독해 줍니다.
-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.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항생제 연고는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주고, 피부 재생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.
이번 시간에는 귀 피어싱 위치별 명칭과 피어싱 부위별 고통수위, 피어싱 주의점, 살튀 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.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수단의 한 종류인 피어싱은 예쁘기도 하지만, 그만큼 불편함 감수와 오랜 시간 관리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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